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베스트 오브 베스트' 선정_서봉주 레드프리미엄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베스트 오브 베스트' 선정_서봉주 레드프리미엄

중국 4대명주 중 하나이며, '백주의 귀족'으로 칭송받는 '서봉주 레드프리미엄'이 (주)조선비즈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지난 4월 6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진행됐습니다 당일 시상식 분위기와 함께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선정된 서봉주 레드프리미엄을 소개하는 짧은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 중국의 역사, 문화와 함께 다양한 술을 소개하는 네이버 블로거 '중백미모'님은 서봉주에 대해서 "중국 섬서성 보계시 봉상현 유림진에서 생산되는 지방전통 명주이자 중국 4대명주 중 하나"라고 소개합니다 맛에 대해서는 "향기롭고 우아하고, 달콤하고 상쾌하며 각각이 조화를 이루어 뒷맛이 맑고 오래가는 머리 아프지 않고, 목이 마르지 않고, 뒷맛이 유쾌한 풍격으로 유명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독한 위스키를 소다수 등에 타서 마시는 하이볼 전용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얼음 한두개만 넣고 마시는 위스키 온더락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여전히 많죠 백주 중의 백주, 백주의 귀족 서봉주는 역사와 깊이, 맛과 품격에 있어 위스키를 능가하는 증류주로 평가할 만한 술입니다 지금도 서봉주가 생산되는 봉상현은 6000년 전 술을 담는 도자기였던 도주잔이 대량 출토퇸 지역입니다 시황제가 중국을 통일한 진나라 때는 진나라 황실의 어주였고, 한무제 때는 흉노를 견제하는 외교를 위해 서역으로 간 장건이 서봉주를 타국의 왕에게 바칠 선물로 가져갔습니다 당나라 고종 시절에는 외교사절로 방문한 페르시아 왕을 배웅하고 돌아가던 이부시랑 배행검이 유림주(서봉주)를 맛보고 나서 "벌은 취하고 나비는 날지 않는구나 태평한 3월에 술단지를 여니 유림주의 맛이 참으로 아름답구나"라는 시를 읊습니다 이로 인해 서봉주는 당나라 때에도 조정의 '국연 어주', 곧 황제의 술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그리하여 1956년에는 주은래 중국 초대 총리가 주도해 국영 서봉주 양조공장을 설립했고, 1999년에는 중국 서북지역에서 가장 큰 국가명주 제조업체 산시서봉주식회사가 탄생합니다 관련 기사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