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수도권·호남서 산토끼·집토끼 공략 / YTN

여야, 수도권·호남서 산토끼·집토끼 공략 / YTN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 강미은,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 양지열, 변호사 / 백기종,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앵커] 이번에는 대표들의 동선에 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김무성 / 새누리당 대표 : 우리 새누리당에게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국회로 보냅시다, 여러분!] [김종인 / 더민주 비대위 대표 : 문제는 경제다, 이것을 해결할 방법이 무엇이냐 여러분들의 투표입니다 ] [안철수 / 국민의당 공동대표 : 지금 기호 1,2번이 경제 살리겠다고 합니다 얼마나 허황된 지 모릅니다 과학기술이 필요하고 인재가 필요합니다 ] [앵커] 일반적으로 정치인들의 동선이라는 건 그냥 의미 없이 가까운 곳을 찾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 의미가 있는데 한번 그래픽 보여주시겠어요? 오늘 김무성 대표 같은 경우에는 광명, 안양, 군포, 수원 김종인 대표 같은 경우에는 전라북도를 그리고 안철수 대표 같은 경우에는 부평, 계양, 은평, 노원을 이렇게 방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사실 눈여겨봐야 될 것이 김무성 대표는 수도권에 올인하고 있고요 안철수 대표도 마찬가지입니다 김종인 대표 같은 경우에는 일주일도 안 돼서 호남에 다시 내려갔어요 무슨 의미일까요? [인터뷰] 김무성 대표는 본인 입장에서는 최대 승부처가 아무래도 수도권 아니겠습니까? 122곳의 지역구를 갖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총선 표는 본인이 꿈꾸는 차기 대권까지 갈 수 있는 하나의 토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본인 입장에서 최대 선거처에다가 아무래도 전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반면에 김종인 대표는 지금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당과 지금 야권의 적자논쟁, 또 야권의 대표 싸움을 크게 벌인 지역이 바로 호남이기 때문에 호남에서는 사실 지금 국민의당이 지지율이 다시 또 반등하면서 많이 따라붙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호남의, 국민의당의 지지세를 나름대로 조금 견제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야권의 대표라는 부분을 심어주기 위해서라도 내려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국민의당의 안철수 대표는 지금 당장 수도권에서 단일화 여부를 둘러싸고 상당히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나름대로 차단막을 치면서 수도권에 있는 후보들을 도와주는 그런 역할에 충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제가 김무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