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1만원'으로 인상 요구
민주노총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1만원'으로 인상 요구 민주노총은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시급 1만원, 월급 209만원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현행 최저임금은 2014년 미혼 단신 노동자 생계비의 81% 수준에 불과하다"며 "대다수 최저임금 노동자가 2∼3인 가구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현실에 비춰볼 때 최저임금의 대폭적인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해보다 8.1% 오른 시급 6천30원으로 월급으로는 126만 수준입니다. 고용노동부 최저임금심의위원회는 다음달 7일 1차 전원회의를 시작으로 석달간 논의를 거쳐 6월 말까지 최저임금을 결정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