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시급 25% 인상한 1만2천 원 요구 / YTN
노동계가 내년 최저임금 수준으로 시급 만2천 원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 노총은 오늘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2024년 적용 최저임금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같은 요구는 올해 적용되는 최저임금인 시급 9천620원보다 24 7% 높은 수준입니다 양대 노총은 기자회견문에서 "물가 폭등 속 저임금 저소득노동자의 생계비 확보와 위축된 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내년 최저임금의 대폭 인상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법에 따라 지난달 말 최저임금위에 심의를 요청했습니다 최저임금위는 최저임금 수준을 의결해 심의 요청을 받은 날부터 90일 이내에 노동부 장관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노동부 장관은 매년 8월 5일까지 최저임금을 결정해 고시해야 합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