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토네이도 피해지 전폭 지원…직접 방문" / YTN 사이언스

바이든 "토네이도 피해지 전폭 지원…직접 방문" / YTN 사이언스

[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토네이도로 막대한 피해를 본 중부 지역에 대해 필요하다면 무엇이든 제공할 것이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또 오는 15일에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도시 한 곳이 초토화된 메이필드 수십 명의 인명피해가 우려됐지만, 다행히 피난처 대피로 애초 예상보다 피해가 준 양초 공장 이곳들을 포함해 켄터키주는 토네이도가 휩쓴 8개 주 가운데 피해가 가장 컸습니다 확인된 사망자만 수십 명인데 수색과 복구작업이 진행되면서 희생자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100명을 넘길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앤디 베셔 / 미국 켄터키 주지사 : 이것은 유동적이고 수치는 바뀔 것입니다 때때로 수치가 다행히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다른 때는 올라갔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은 이 같은 상황을 보고받고 재해 구호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정신적인 건강과 불안정성이 가장 걱정된다면서 연방 정부는 도움이 되는 한 피해 지역에 머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 YTN 사이언스 강태욱 (taewookk@ytn co kr) #토네이도 #메이필드 #미국토네이도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