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식품 전 회장 '사용자 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

몽고식품 전 회장 '사용자 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

몽고식품 전 회장 '사용자 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 운전기사 폭행 등 '갑질'로 물의를 빚은 몽고식품 김만식 전 명예회장이 '사용자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김 전 회장을 '사용자'로 인정하고 기소 의견으로 창원지검 마산지청에 사건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측은 자신이 경영고문이어서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를 물을 수 없는 지위에 있다고 주장해왔으나, 고용부는 대외활동과 법인차량 이용 등을 근거로 사용자로 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사용자 폭행 혐의가 재판에서 인정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