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북극성 북한 미사일 이름짓는 법 [김팀장의 북한확대경]

우리에게 익숙한 북한미사일 이름은 노동, 대포동, 무수단 등인데 사실 북한에서는 이런 이름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런 이름은 우리가 새로운 북한 미사일을 인지할 때마다 붙인 이름인데 해당 미사일이 처음 발견된 지역의 이름을 사용해서 붙여왔다 노동 미사일은 함경남도 함주군 노동리, 대포동 미사일은 함경북도 화대군 대포동에서 처음 인지했다는 말이다 대포동의 지명이 나중에 무수단으로 바뀌면서 무수단이란 미사일도 등장했다 정작 북한은 미사일을 크게 화성과 북극성 계열로 구분하는데 화성은 중거리 미사일이나 대륙간탄도로켓, 북극성은 주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에 이름을 붙인다 한미 정보당국은 이와 별도로 북한 미사일에 KN 몇 하는 방식으로 부르는데 북한이 화성 10호라 부르는 미사일은 무수단 미사일이라고도 하고 KN-07로 부르기도 한다 북한은 최근 무기 전람회를 통해 최근 발사한 SLBM과 화성 8형 극초음속 미사일 등을 공개했는데 전시된 무기를 중심으로 북한미사일 이름에 담긴 비밀을 푼다 #이스칸데르 #화성17형 #북한ICBM #열차발사탄도미사일 #화성15형 #대륙간탄도미사일 #미사일작명법 #북한SLBM #무수단 #대포동 #노동미사일 #광명성4호 #북한인공위성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북극성5형 #폴라리스 #KN23 #이름짓는법 #무기전람회 #중장거리미사일 #극초음속미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