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12 [원주MBC] 거리두기.. 도내 전역 2단계로 격상
[MBC 뉴스데스크 원주]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수도권 시민들이 강원도로 몰리는 이른바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도내 거리두기도 상향조정됐습니다 강원도는 수도권 확산세 차단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동안 도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7월말까지 사적모임은 8명까지만 허용되고, 백신을 접종받았어도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 수도권 방문자나 수도권 거주자와 접촉한 뒤 의심증상이 있는 도민은 반드시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6월 중순까지 10명 미만이었던 도내 일평균 확진자는 6월 말 이후 15명 안팎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