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인터뷰]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출근길 인터뷰]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 대통령 직속의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오랜 파행을 끝내고 다시 사회적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재개된 본회의에서 탄력근로제 등을 의결했는데요 박진형의 출근길 인터뷰 오늘은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을 만나러갔습니다 경사노위 사무실로 함께 가 보시죠 [질문 1]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우리 사회 소수자와 취약계층을 포함하는 새로운 대화기구를 표방하며 지난해 11월 출범했는데, 뚜렷한 성과 없이 1기 활동이 끝났어요? 새롭게 출범하는 2기 경사노위는 중장기적으로 어떤 문제들을 본격적으로 다루실 예정입니까? [질문 2]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을 현행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하는 내용의 노사정 합의를 7개월 만에 본위원회에서 의결했는데, 정상적인 본위원회 개최는 지난해 11월 1차 회의 이후 처음이었죠? 정말 '우여곡절 끝에' 노사정 대표가 대화의 자리에 앉은 건데, 지난 아픔의 시간들이 앞으로 사회적 대화를 진행하는데 어떤 의미를 갖는다고 보십니까? [질문 3] 민주노총은 여전히 사회적 대화 참여를 거부하고 있죠 2기 공식출범과 관련해 "일정 기간 민주노총과 사회적 대화를 함께 하긴 어려울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같이 부정적 전망을 하신 배경이 궁금합니다 지난해 11월 경사노위 출범 때 민주노총이 불참한 현실에 안타까워하던 당시의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보이는데요? [질문 4] 본위원회에서 탄력근로제 합의안이 통과했는데, 경사노위에서 의결됐다고 해서 시행되는 건 아니잖습니까? 국회에서 논의가 제대로 이루어져 관련법을 통과시키려면 어떤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지금까지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과 함께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