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영상] - 거리두기 강화 발표…전국 사적모임 4인, 식당·카페 밤 9시 제한/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정례브리핑/12월 16일

[풀영상] - 거리두기 강화 발표…전국 사적모임 4인, 식당·카페 밤 9시 제한/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정례브리핑/12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6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모레(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국의 사적모임 인원을 4명까지 줄이기로 했습니다 식당과 카페는 밤 9시까지 운영할 수 있고, 접종완료자만 4명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백신 미접종자는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과 배달만 허용합니다 다중이용시설은 마스크 착용과 취식 가능 여부에 따라 3그룹으로 나눠 운영 시간을 제한합니다 이 밖에 대규모 행사·집회 허용 인원을 줄이고, 일정 규모 이상의 전시회와 박람회, 국제회의 등에도 방역 패스를 확대 적용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는 영업시간 제한으로 입게 되는 직접 피해에 대한 손실보상과 함께, 방역 패스 확대 등에 따른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서도 ‘방역지원금’ 명목으로 좀 더 두텁게 지원해 드리고자 한다”라며 구체적 방안은 추후에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622명, 위중증 환자는 98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래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하며 사흘 연속 900명대로 집계됏습니다 사망자는 6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브리핑 영상으로 함께 확인하시죠 #코로나19 #9시제한 #거리두기강화 #사적모임 ▣ KBS 뉴스 ◇ PC : ◇ 모바일 :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