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경찰빽 있어"…지하철서 휴대전화로 60대 내리친 20대 입건 / 연합뉴스 (Yonhapnews)

"나 경찰빽 있어"…지하철서 휴대전화로 60대 내리친 20대 입건 (서울=연합뉴스) 16일 오후 9시 46분께 서울 지하철 9호선 전동차 안에서 60대 남성을 특수폭행한 혐의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20대 여성 A씨는 술에 취해 전동차 내부에 침을 뱉었다가 이를 지적하는 60대 남성 B씨와 시비가 붙자, B씨의 머리를 자신의 휴대전화로 여러 차례 내려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B씨가 자신의 가방을 붙잡고 내리지 못 하게 하자 격분해 이런 일을 벌였으며, 폭행 중 "너도 쳤어, 쌍방이야", "나 경찰 빽있으니까 놓으라"고 소리치기도 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A씨와 B씨를 불러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작:오예진 · 김가람] [영상:독자제공] #연합뉴스 #전동차 #지하철 #시비 #폭행 #특수상해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