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진주행복택시 확대 운행 / SDATV 신동아방송경남뉴스
진주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확보 등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운행하는 브라보 진주행복택시를 12월 1일부터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행복택시 운행을 요구하는 마을이 늘어나자 주민 이동권 확보 등 교통복지 차원에서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마을간 거리기준을 기존 1km이상에서 500m이상으로 완화해 이에 해당되는 80여개 마을에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새로 운행되는 마을은 기존 운영마을과 동일하게 1인당 100원의 요금으로 마을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지정된 시간에 행복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주민이 가장 필요한 시간에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시간표 또한 마을주민의 의견이 반영됐습니다 작년 10월 1일 시범 도입되어 12개 면, 31개 마을에서 운행을 시작한 행복택시는 저렴한 이용요금과 마을주민이 원하는 시간대에 운행하여 이용자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시 관계자는 “브라보 진주행복택시의 이용편의를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브라보 진주행복택시 운행 마을을 점진적으로 확대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