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창고처럼 붙이는 '인슐린 패치' 개발 / YTN 사이언스
주사 대신 피부에 붙여 인슐린을 분비하는 일명 '스마트 인슐린 패치'가 개발됐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연구팀은 반창고처럼 피부에 붙이고 있으면, 혈당이 올라갈 때 이를 감지해 올라간 혈당수치에 알맞은 양의 인슐린을 피부 속으로 방출하는 인슐린 패치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패치 끝에 달린 100여 개의 침이 피부밑의 모세혈관과 연결돼 혈당을 감지하고, 혈당이 올라가면 침 속에 담긴 인슐린이 분비되는 원리입니다 이 패치는 현재 동물실험을 마쳤으며,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성규 [sklee95@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