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통령 "탄핵 시위대는 테러리스트"…군 투입 가능성? / JTBC 아침&
보우소나루 대통령 자신의 퇴진을 외치는 시위자들을 테러리스트라고 부르면서 강경 자세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군부 개입 가능성까지 언급을 했는데 퇴진 촉구 시위가 계속되면 강경 진압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신숭철/한중남미협회장 : 글쎄요 대통령이 물론 대통령이 반대하는 시위대에 대해서는 상당히 단호한 입장을 표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군부가 또 상당히 브라질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고 특히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육군 대위 출신입니다 그리고 현직 부통령도 군장병 출신이고요 그래서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군부는 굉장히 가까운 위치에 있는데 또 일반적으로 알기로는 브라질에서는 군부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헌법 제142조의 규정에 의하면 정치 위기가발생할 때는 군부가 중재자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이래서 일반적으로 해석하기에 이건 정치 위기가 아주 도래되는 경우에는 군부가 친이쿠데타도 일으킬 가능성이 있지 않느냐는 그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마는 이에 대해서는 해석의 여지가 많고요 사실상 브라질을 위신한 전 중남미가 민주체제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친이쿠데타 가능성이나 군부의 개입 가능성 그리고 또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이 시위대에서 강경 진압하는 강경조치를 취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이 아닌가 이렇게 평가됩니다 ] ▶ 기사 전문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