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흰코뿔소 숨져…전세계에 단 3마리 남아
멸종위기 흰코뿔소 숨져…전세계에 단 3마리 남아 세계에서 단 4마리만 남은 것으로 알려진 북부흰코뿔소 중 1마리가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에서 현지시간 22일 숨을 거뒀습니다 '놀라'라는 이름을 가진 41살 암컷 북부흰코뿔소가 샌디에이고 동물원 사파리 파크에서 숨지면서 전 세계에 북부흰코뿔소는 단 3마리만 남게 됐습니다 1989년 동물원에 들어온 놀라는 지난 13일 체내 조직의 농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지만, 지난주부터 건강이 급격히 악화해 결국 안락사의 운명을 맞았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