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농악보존회

평택시 평택농악보존회

평택시의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평택시 유일의 국가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의 2023년도 예산 8억580만 원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보존회 측은 시의회가 2023년도 예산심사에서 평택농악 전승지원금 등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은 특정 민원인의 일방적 주장에 대한 사실 규명 없는 편파적 처사라고 반박하며 평택시의회 의장 면담 요구을 요구 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B씨는 현재 본인의 SNS 등에 보존회가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비방과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게시하고 유포하고 있어, 보존회 측은 명예훼손'과 '모욕죄' 등으로 지난해 7월 20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10월 평택시의회 A 의원은 보존회 현안 및 내부 갈등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보존회로부터 형사사건으로 피소된 B씨를 참석시켜 간담회를 개최 하고 A 의원은 보존회 측을 허위로 비방해 피소된 B씨에 대한 고소 취하를 요청했습니다 (CG) A 의원은 간담회 이후 ▶간담회 개최를 통한 공개 사과 ▶내부 갈등 가해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중징계로 변경 ▶정관 변경을 하여서라도 외부 인사를 포함한 인사위원회 구성을 요구하였습니다 보존회 관계자는 “시민의 혈세로 지원되는 전승 지원금에 대해 A 의원이 권한을 사적으로 이용한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예산 삭감의 정당한 이유와 예산 삭감에 대한 평택시의회의 해명을 듣고자 시의회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의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CG) 평택시의회 A 의원은 “당시 갈등을 중재하기 위한 간담회에서 서로 합의점 도출을 위한 방법을 예로 들어 말을 한 것이다며, 정관이나 규정 변경 등은 보존회 자체에서 진행할 부분이 분명하다” “당시 민원인 B씨가 보존회 관련자인 줄 알았었고 공연 등에도 출연한 사실이 있어 보존회의 내부 관련자로 인식했다”면서 “보존회가 오명을 정리하고 하루라도 빨리 정상적인 운영을 통해 본래의 취지를 잘 살려 정상적인 예산을 집행 받아 평택농악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ybcnews@ybcnews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