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차 소방관이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적어 내려간 뼈아픈 기록들 | 당신이 더 귀하다
** 김금희, 장혜영 추천! ** “이 책은 타인의 고통을 마주하기 두려워 마음을 닫아건 사람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 한 구급대원의 간절한 심폐소생술이다 ” _장혜영(전 국회의원, 영화감독) “자괴와 분노와 슬픔과 때론 조소까지 들어가 있는 이 글들은 그래서 오히려 희망적이다 ” _김금희(소설가) 자살하는 아이들, 개똥과 뒤엉켜 사는 남자, 홀로 죽어 겨우내 썩다가 봄에 발견된 노인, 쓰레기장보다 더러운 집… 119 구급대원은 사고 현장에서 세상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목도하곤 합니다 『당신이 더 귀하다』는 8년 차 소방관인 작가 백경의 첫 에세이집으로, 구급차를 타면서 마주한 삶의 고통과 죽음,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뜨거운 생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당신이 더 귀하다』는 사회의 아픔과 타인의 고통을 ‘특별한 비극’이 아닌 ‘세상의 일부’로 온전히 이해하고자 하는 그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책입니다 소방관이라는 직업인으로서 그리고 그 이전에 한 명의 인간으로서 진솔하고도 뼈아프게 써 내려간 글들을 읽고 나면, 그간 우리가 마주하기 두려워 외면해 온 세상의 아픈 얼굴들을 조금은 더 용기 내어 들여다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이 더 귀하다』 자세히 보기▼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