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보좌관 아들이 청와대 폭파 협박 / YTN
[앵커] 청와대와 대통령 사저를 폭파하겠다는 글을 올리고 협박 전화까지 걸어 당국을 발칵 뒤집은 사건의 주인공, 바로 정의화 국회의장 보좌관 아들 강 모 씨였습니다 강씨는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우리나라로 오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건지 화면으로 보시죠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입니다 2015년 1월 25일 정오까지 의지를 보여주지 않으면 청와대를 폭파시키겠다고 올렸습니다 이 글을 올린 사람, 다름 아닌 국회의장 강 모 보좌관의 아들이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고 있었는데요 강 보좌관의 아들은 관계 부적응과 불안, 우을 등의 증세로 정신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대도 조기전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지 교민은 강 보좌관의 아들이 숙소 근처 인터넷 카페를 드나들면서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면 불안해하는 등 편집 증세를 보였다고 진술하기도 했습니다 강 보좌관은 경찰의 통보를 받고 사표를 제출한 뒤, 아들을 만나러 파리로 가 설득에 나섰고요 결국 함께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경찰은 아들이 귀국하는대로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