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명차 리스·재산 편법 이전...고액체납자 584명 추적조사 / YTN
국세청이 고가의 수입 명차를 리스하면서 세금을 체납하거나 배우자와 자녀에게 재산을 편법 이전하는 등 지능적으로 고액을 체납한 혐의가 있는 584명에 대해 추적 조사에 나섰습니다 고액의 세금을 미납한 상태에서 최고급 수입 명차를 리스해 이용하는 등 재산을 은닉한 혐의자 90명이 포함됐고, 강제징수를 회피하기 위해 배우자와 자녀 등에게 재산을 편법 이전한 체납자는 196명 이었습니다 또 호화생활을 누리면서 타인 명의로 위장사업을 해온 고의적 체납자 298명도 추적 조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고액 체납자들의 체납액은 3천 361억 원 입니다 국세청은 올해부터 지방청에 체납추적관리팀을 신설하는 등 악의적 고액체납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