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야생진드기 환자 치료 의료진 집단감염
원주서 야생진드기 환자 치료 의료진 집단감염 강원도 원주에서 야생진드기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이 집단 감염됐습니다 원주시보건소는 지난달 10일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숨진 A씨를 치료했던 원주의 한 대형병원 의사와 간호사 등 5명이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A씨 치료 과정에서 혈액 등 신체 분비물을 통해 2차 감염이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람에 의한 야생진드기 감염은 도내에서 처음이고 국내에서는 두 번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