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무인헬기 공동방제 시연회
- 25일, 유천동 인근 농지에서 평택시는 지난 25일 유천동 인근 농지에서 김선기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권영화, 김인식 의원, 농협중앙회평택시지부 권준학 지부장,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해 무인헬기 공동방제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무인헬기 공동방제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평택시와 4개 지역 농협에서 방제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시연회에 참여한 김선기 평택시장은 "국민의 주식인 쌀 안정생산과 평택시 명품 슈퍼오닝 쌀의 생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인헬기 공동방제사업과 같이 다수의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평택시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관내 지역농협 및 영농법인에 무인헬기를 총 6대를 지원하였고, 6대는 임대하여 총 12대가 2,703농가에 2,940ha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돌발 병해충 등 긴급방제가 필요시 최대 5,000ha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평택/강효숙기자 ybctv0119@gmail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