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VR] 조선의 마지막 왕 '고종의 길', 시청에 새로 공개한 고종의 길을 다녀왔습니다.
조선의 마지막 왕 '고종의 길'을 걸어봤습니다 1896년 아관파천 당시 고종이 일제의 감시를 피해 경복궁을 떠나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했던 피난길로,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덕수궁 돌담길에서 정동공원과 러시아 공사관까지 이어지는 총 120m의 길이다 고종의 길과 맞붙어 있는 덕수궁 선원전에 있는 출입문(고종의 길이 시작되 문)을 지나 고종의 길을 따라 걸으면 구 러시아 공사관(현 정동공원)이 나온다 고종의 길은 2016년 아관파천 120주년을 맞아 복원 사업이 시작돼 미국 대사관저와 덕수궁 선원전 부지 사이에 길이 110m·폭 3m의 담장을 설치하였다 사업은 2016년 9월 착공해 2018년까지 3년간 이뤄졌으며, 2018년 10월부터 정식 개방이 이뤄졌다 한편, 아관파천은 명성황후가 살해된 을미사변(乙未事變) 이후 신변에 위협을 느낀 고종과 왕세자가 1896년 2월 11일부터 약 1년간 왕궁을 떠나 러시아 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긴 사건을 말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종의 길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시청 #고종의길 #덕수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