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신분 속인 음주운전 교사 등 940명 통보
감사원, 신분 속인 음주운전 교사 등 940명 통보 감사원이 최근 전국 시·도교육청에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간 공무원의 음주운전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통보된 교사와 일반직공무원 등 대상자는 940명에 달했습니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200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190명, 경남 86명,서울 79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교육청들에 따르면 상당수는 주로 밤 10시에서 자정 사이 술을 마친 채 차를 몰고 귀가하다가 적발됐고 대개는 단속에 걸리자 경찰에 자신의 직업을 '회사원'이라고 둘러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