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는 끝나도 코스모스는 장관(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주말에 나들이 다녀오셨나요? 지난 주말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코스모스 축제가 열렸는데요 관람객 15만명이 수도권 최대 코스모스 단지에서 꽃놀이를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했습니다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 김정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VCR 】 수도권에서 규모가 가장 큰 코스모스 꽃 단지입니다 5만 9천여 제곱미터에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꽃 밭에 코스모스가 하늘 거립니다 가족단위 나들이 객과 연인들이 만개한 코스모스를 찾아 스마트폰에 담습니다 【 인터뷰 】변상민(21) 경상남도 창원시 김지은(21) 서울시 동대문구 올해로 17번째인 코스모스축제는 '세대공감·오감만족, 코스모스 추억만들기'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낮시간 동안의 잔디광장은 어린이 놀이터가 됩니다 워터 워크볼을 비롯해 그동안 소외되어왔었던 어린이들을 배려했습니다 【 인터뷰 】박여희(36세) / 남양주시 호평동 온 세대가 공감하는 특별 이벤트도 있습니다 시민건강 체험 한마당에서 발마사지도 받을 수 있고 전시부스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체험을 즐깁니다 자갈마당엔 협동조합관과 구리전통시장 장터가 마련 돼 구리특산품과 기념품을 선물로 사갈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과 재미를 느끼며 추억 만들기를 하는 이들이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했습니다 【 기 자 】김정필 기자(woori-kjp@dlive kr) 축제는 끝나지만 코스모스는 추석연휴에까지 볼 수 있다고 하니 오랫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찾는 것은 어떨까요! 딜라이브서울경기케이블TV 김정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