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K] 5개의 칩을 자신의 손에 이식한 의사 / KBS 2021.07.12.

좀 더 편리한 삶을 위해 러시아의 한 의사가 2014년부터 자신의 손에 전자 칩 5개를 이식했다는데요, 그의 평가는 어떨까요? 러시아에서 산부인과 의사로 일하는 알렉산더 볼체크 씨가 출입 카드 대신 손만 갖다 대도 병원 문이 열립니다 현금 인출기에서도 카드 리더기에 카드 대신에 손을 갖다 대니 기계가 작동합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이유는 자신의 손에 직접 이식한 인체삽입용 칩 덕분인데요 [알렉산더 볼체크/의사 : "5개의 칩이 손 안에 들어 있습니다 왼손에 3개, 오른손 중지에 1개, 오른쪽 팔목에 1개씩이요 "] 좀 더 편리한 삶을 위해 2014년부터 손에 전자 칩을 이식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두꺼운 바늘이 달린 큰 주사기로 피부 아래에 길이가 최소 7mm에서 12mm까지인 다양한 칩을 주입했습니다 하지만 볼체크 씨는 이 같은 칩이 일반에 보급되기에는 소형화나 칩의 지속성 면에서 한계점이 뚜렷하다고 평가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전자칩 #인체삽입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