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클럽 총기난사...美 또 어린이 총기 사고 / YTN
[앵커] 캐나다 제2의 도시, 토론토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미국에서는 3살배기 아이가 11살 어린이가 실수로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조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한밤중에 경찰관 여럿이 도심 거리를 오가며 주위를 살핍니다 캐나다 토론토 시내의 나이트클럽에 총성이 울린 건 새벽 3시 반쯤 음악축제 뒤풀이가 한창이었는데, 괴한의 총기 난사에 클럽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고, 몇몇은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추적과 함께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또 어린이 총기 사고가 났습니다 주택 뒷마당에서 3살 일라이자 군이 11살 동네 형과 권총을 갖고 놀다가, 형이 실수로 방아쇠를 당겨 동생 머리를 쏘아 숨지게 한 것입니다 [바바라 윌리스, 이웃 주민] "집을 나서던 찰나에 누군가 소리 지르는 것을 듣고 바로 달려갔어요 " 경찰은 총기가 어떤 경위로 아이들 손에 들어왔는지 부모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보다 일주일 앞서 워싱턴 DC에서도 7살 어린이가 실수로 쏜 권총에 3살배기가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YTN 조수현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