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예술인들의 창작 뮤지컬!(장현수) ㅣCTS뉴스

미래 예술인들의 창작 뮤지컬!(장현수) ㅣCTS뉴스

앵커: 코로나19 이후 뮤지컬의 인기가 다시 오름세입니다 올 문화의 달에도 다양한 공연들이 있는데요 앵커: 뮤지컬 등 미래 공연·예술 분야를 이끌 대학생들이 창작 뮤지컬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장현수 기잡니다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공연 한 예술대학 학생들이 창작한 뮤지컬 작품입니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영적 생명을 살리는 교육을 위해 설립된 백석예술대학교 미래 예술인들의 현장 교육을 위한 노력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예비예술인 지원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백석예대 공연예술학부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근미래를 배경으로 가족애와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멀대 같은 로봇’과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타임슬립 이야기 ‘호이 호이: 파도 타고 너를 찾아가’ 두 편의 창작 뮤지컬을 무대에 올렸습니다 이번 두 작품은 대본 작성, 연출, 연기 등 모든 과정에 학생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창작 과정 중 공연 제작, 작품 저작권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도 받았습니다 Int 이은미 교수 / 백석예술대학교 공연예술경영학과장 현장에 계신 멘토 분들이 함께 제작 과정에 참여하면서 저희가 현장 경험을 제작 과정의 현장 경험을 해보는데 의미를 갖고 있고요 세 과가 협업을 통해서 작품을 함께 제작하는데 의미를 두고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뮤지컬을 준비하고 연기한 학생들 본인들의 작품인 만큼 더욱 애착이 깊습니다 Int 강혜연 / 백석예대 공연예술경영학과·‘멀대 같은 로봇’ 연출 저희가 아무래도 학생이다 보니까 무대에 구현시키는 과정이 어려웠는데 좋은 멘토링 교수님과 현업에 계신 강사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무대에 잘 올라갈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Int 박종현 / 백석예대 극작과·‘멀대 같은 로봇’ 조연출 애정이 남다른 것 같아요 왜냐면 창작극이고 초연이라서 처음부터 작가님이랑 많은 소통을 통해서 대본 수정 작업을 같이 했어서 애정이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예술에 대한 꿈을 품고 미래로 한발 한발 나아가는 대학생들, 캠퍼스를 통해 얻은 기회들로 자기 분야의 실전 감각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