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바꿈한 노원구 대표축제, '댄싱노원' 개최 [노원] 딜라이브TV
진행 : 박세종 아나운서, 백시연 아나운서 【 앵커멘트 】 노원구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인 노원 탈 축제가 이름을 바꿨습니다 '댄싱노원'으로 새롭게 출범했는데요 이틀 동안 수만 명의 주민들이 함께 거리로 나와 축제를 즐겼습니다 이승준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VCR 】 힘과 스피드가 느껴지는 화려한 회전 동작 리듬에 맞춰 60초간 벌어지는 댄스 배틀 묘기에 가까운 동작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탈을 벗고 새롭게 찾아온 '댄싱노원' 올해부터는 젊음과 미래를 추구하는 축제로 거듭나고자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됐던 '노원 탈 축제'를 바꿔 직접 몸으로 일탈을 표현하는 '댄싱'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 오승록 노원구청장 ) "탈과 가면을 통해서 일탈을 꿈꿨다면 이제는 탈과 가면을 벗고 원초적인 모습으로 돌아가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노원구민의 화합을 서로 다지는 그런 기회를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 【 VCR 】 축제의 백미는 바로 퍼레이드 경연 댄스와 무술, 치어리딩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전국에서 찾아온 68개 팀의 화려한 퍼레이드는 노원역 일대를 흥을 가득 채웠습니다 【 인터뷰 】 ( 문현태, 손민선, 이채영 / 레브(REVE) ) "거리 퍼레이드에서 공연을 하기 위해 이곳에 오게 되었고요 치어리딩 공연을 열심히 끝내고 지금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 【 VCR 】 퍼레이드 외에도 바다와 윤도현 밴드 등 유명 가수의 공연과 먹거리와 페이스페인팅, VR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되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몰렸습니다 【 인터뷰 】 ( 류재현 노원구 상계동 ) "작년에 비해서 탈 축제가 이름이 댄싱 노원으로 바뀌었잖아요 그런데 훨씬 더 아이들이 놀 거리가 다양하고 체험할게 많았고 먹을거리가 많아서 좀 더 좋은 거 같아요 " 【 VCR 】 노원 탈 축제에서 댄싱노원로 이름을 바꿔 열린 첫해 이틀간 약 15만 명이 다녀가면서 성공적인 첫 시작을 알렸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이승준입니다 #축제 #YB #바다 #댄싱노원 #춤 #댄스 ● 방송일 : 2023 10 10 ● 딜라이브TV 이승준 기자 / sjun93@dlive kr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 #노원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