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Work to surf, surf to work|Episode 2. 서퍼로 산다는 것
파타고니아코리아에서 10년간 브랜드 마케터로 있는 김수영(Suzy)이 파타고니아코리아 스포츠 앰배세더이자 남편인 연욱(Jaqusang)과 함께 떠난 열흘간의 캘리포니아 서프 트립 네 편의 에피소드 중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두 번째 에피소드 ‘서퍼로 산다는 것‘에선 바다를 사랑하고 파도를 타는 삶을 선택한 부부의 이야기를 전편에 이어 보다 심도 있게 다룹니다 단순히 스포츠로서의 서핑이 아닌, ‘파도‘를 통해 나를 찾는 과정, 예측이 불가한 자연을 통해 배우는 겸손함과 강인함을 이야기합니다 서퍼로 살아간다는 것은 단순히 파도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파도를 만나기 위한 여정 자체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 시간과 노력이 서핑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며, 영원히 잊지 못할 파도로 기억되게 합니다 서핑을 통해 풍요로워진 부부의 삶을 이 영화는 섬세히 그려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