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천의 스쿠버 다이빙 이야기 - 스쿠버 다이빙에서의 "바로 하기(DIR)"
DIR(Doing it Right) 이라는 용어는 모든 산업, 상업, 학문 분야에서 공히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품질을 다루면서 "Do it right the first time We don't always get a second time", 즉 처음 할 때 바로 하시라 두 번째 기회를 항상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라거나 "Getting it Done vs Doing it Right" 즉 겨우 일을 해내는 것과 올바르게 하는 것의 차이 라고 하는 식의 표현을 사용합니다 스쿠버 다이빙을 하면서도 무난히 다이빙을 해내는 것과 "올바르게 하는 것"은 분명히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GUE 창설자 중 한 분인 Goerge Irvine III 씨가 1995년 처음 기고한 아티클에서 이 용어를 사용하였고 한 동안 GUE의 테크니컬 다이빙 소개 교육 프로그램의 이름이 DIR Fundamental 이었다가 나중에 GUE Fundamental course로 바꾸었는데 다이빙에서 처음 DIR을 주창한 것은 테크니컬 다이빙 특히 동굴 다이빙을 위한 장비의 형태와 스킬의 수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현재 이 DIR이란 용어는 스쿠버 다이빙의 전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한 번 정리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