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정뉴스 10월 4주
1. 당진시, 솔뫼성지서 교황 방문 10주년 기념행사 성료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10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행사가 당진 솔뫼성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 올해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당진 솔뫼성지를 방문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시는 천주교 대전교구와 함께 주말 이틀 동안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주요 행사로는 천주교대전교구 쳄버오케스트라와 기념음악회, 스템프 투어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4년 솔뫼성지를 방문했으며 오는 2027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천주교세계청년대회에 참석해 다시 한번 솔뫼성지를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 당진시, 에너지전환 포럼 개최… 탄소중립 전략 모색 당진시가 지역의 주요 탄소 배출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에너지와 산업부문의 탄소 감축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 이날 포럼은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에너지전환 선도기업 관계자, 수소산업 관련 대학생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자체 탄소중립 추진 전략과 수소산업 정책 추진동향 등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에너지전환 사례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특히, 종합토론에서는 수소 에너지 전환과 당진형 탄소중립 선도도시 추진을 위한 패널과 참석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한편, 시는 지난달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1차에 선정됐으며 오는 10월에 열릴 2차 경진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습니다. 3. 당진시,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당진시와 GS EPS, 당진시 복지재단, 당진경찰서 4개 기관이 ‘당진시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해 적극적인 보호와 지원에 나설 계획으로 시는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발굴·선정하고 돌봄 아동 문화체험과 장애인 근로·구직자 건강검진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에 GS EPS는 협약에 필요한 기부금을 조성·기탁해 운영 지원을 맡게 되며 당진경찰서는 스토킹·묻지마 범죄 예방 사업 등 범죄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4. 당진 송산문화스포츠센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30억 원 확보 당진시가 오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는 송산면 상거리 송산문화스포츠센터 사업이 문체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 이 사업은 공공 체육시설이 부족한 송산면에 193억 원을 들여 스포츠센터를 건립하는 것으로 지난해 토지 매입을 완료한 시는 이르면 내년 공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5. 당진시, 16일 '돌봄로봇 효돌 지원사업 협약 체결' 당진시가 심리·정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100명을 선정해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효돌'을 전달했습니다. ----------------------------------------------------------------- '효돌'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어르신들의 맞춤형 정서·건강·생활을 관리해 주며 시간·장소 구애 없이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는 이달 28일부터 이번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돌봄로봇 운영에 대해 교육하고 대상 어르신에게 효돌을 전달해 관리할 계획입니다. 6. 당진시, 당진항 지정 20주년 ‘당진항 정책세미나’ 개최 당진시가 당진항 지정 20주년을 맞아 당진항의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당진항 정책세미나’을 개최했습니다. ------------------------------------------------------------------------------------------- 당진시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충남도, 한국동서발전 등 해운, 항만, 물류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석문신항 잡화부두 조성 가능성 검토와 ‘당진항 물동량 분석을 통한 발전방안 분석’을 주제로 학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이어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당진항의 미래 개발전략과 당진항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 패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특히, 종합토론에서는 수소 에너지 전환과 당진형 탄소중립 선도도시 추진을 위한 패널과 참석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한편, 시는 지난달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1차에 선정됐으며 오는 10월에 열릴 2차 경진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