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경각심 떨어졌나...손씻기 실천율 1년 전보다 하락 / YTN 사이언스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하면서 화장실 이용 뒤 손을 씻는 비율이 확연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의 용변 뒤 손씻기 실천율은 66 3%로 전년(75 4%)과 비교해 9 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됐던 2020년 손씻기를 비롯한 개인 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이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1년 만에 급락한 것입니다 다만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의 63 6%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초등학생의 손씻기 실천율은 69 6%로 성인에 비해 다소 높았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