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이어 사패산 여성 변사...여성 등산객 노렸나? / YTN (Yes! Top News)

수락산 이어 사패산 여성 변사...여성 등산객 노렸나? / YTN (Yes! Top News)

■ 이종근 / 데일리안 편집국장, 여상원 / 변호사·前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홍종선 / 대중문화 전문기자, 백기종 /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앵커] 사는 게 힘들어서 홧김에 등산하던 60대 여성을 살해했다는 김학봉 그런데 이번엔 의정부 사패산 등산로에서 50대 여성의 시신이 또 다시 발견됐습니다 옷은 반쯤 벗겨져 있었고목에 살점도 뜯어져 있었다고 하는데요 수락산 살인 사건이 발생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근처 산에서 또다시 이런 사건이 발생한 겁니다 그런데 두 사건은 여러모로 닮은 점이 있습니다 여성 혼자 산행하다 등산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이번엔 여성의 소지품도 사라졌습니다 이렇게 여성 등산객을 노린 사건이 연달아 발생해여성들의 공포심이 더 커질 것 같은데요 관련 이야기 지금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또 불행한 사건이 발생을 했는데 류주현 앵커가 여러분께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바로 얼마 전에 발생한 수락산 살인사건과 이번에 발생한, 불과 한 10여 일 차이인데요 의정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과 유사점이 많다라고 얘기를 하는데요 팀장님은 어떻게 보세요? 카피켓, 그러니까 일종의 모방범죄일 가능성이 있나요? [인터뷰] 모방범죄라는 측면보다는요 지금 제주 둘레길 여성을 살해를 해서 범인이 검거가 됐었죠 그런데 또 얼마 전에 창원 마산에 산에서 한 분이 그 범인도 또 체포가 됐고요 이번에 수락산 사패산에서 55세된 의정부 시내에서 거주하는 정 모 씨가 또 거의 살인사건으로 보고 있거든요 그렇다고 하면 이 사건을 왜 살인사건으로 보냐면 검시한 최초 의사가 소위 말하는 목조름 현상에서 나오는 울혈 눈에 안압이 높아지는 형태의 실핏줄이 터지는 이런 형태가 있고 그다음에 목에 피부가 벗겨지면서 목조름 그런 형태가 발견이 됐습니다 그리고 하의가 일정 부분 벗겨진 상태, 또 상의가 벗겨진 상태, 이런 부분 때문에 결국은 타살 혐의가 높다, 이렇게 보는데 신용카드가 없어졌거든요 그런데 현재 의정부에서 수사 전담팀을 만들어서 전격적인 수사를 하고 있는데 다각도로 지금 수사를 하고 있는데 어쨌든 타살 혐의점이 높다, 이러면서 수사를 시작을 했습니다 [앵커] 공통점을 저희가 짚어보죠 수락산 살인사건과 이번에 의정부 사패산 살인사건의 공통점입니다 우선 첫째로 여성 홀로 산행하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물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