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왕, 제사장, 선지자 : 그리스도의 삼중직
mp3 다운로드 링크: pdf 다운로드 링크: 22 왕, 제사장, 선지자 : 그리스도의 삼중직 자, 지난 시간에 메시아에 관한 설명을 조금 했었습니다 메시아는 기름 부음 받은 자라고 하는 뜻입니다 왜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건져내는 그 구원자의 이름을, 기름 부음 받은 자라고 하셨을까요? 그리고 또, 구약에, 기름 부은 받은 자에게 관한 여러 부분들, 흔적을 남기셨을까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구약에는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에게 기름을 부어주었습니다 물론, 고레스에게도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지만, 통상적으로 이 세 직분자들에게 기름을 부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름은 붓는 것은 성별했다, 하나님이 택한 사람이라는 강력한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구별해서, 거룩하게 하신, 그런 의미로 기름을 붓게 됩니다 그래서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는 단순히 직분자를 넘어서서, 하나님과 관계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 세 종류의 직분자들에게 기름을 부어주고, 이 기름을 부음으로 말미암아 세 직분자들이 메시아와 관계가 있음을, 구약에서는 그렇게 흔적을 남겼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 놓고 보면, 사실은 구약은 세 종류의 직분자들에 대한 기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가 자주 언급하지만, 구약에 이제 후반부에 보면 주로 선지서가 기록되어 있는데, 그 선지서 들은 주로 선지자들에 관한 얘기가 대부분입니다 구약의 중반에는 주로 역사에 관한 얘기들이 많이 있고, 그 역사는 거의 이스라엘 왕에 관한 부분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역사가 이루어지면서 항상 평가가, 그 왕이 선했느냐, 하나님 앞에 그 왕이 악했느냐, 평가가 내려집니다 하나님 앞에 볼 때 역사가 딴 것이 아니라는 거죠 그때 그 왕이 어땠느냐, 이걸 보시는 거죠 왕에 관한 얘기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모세오경은 주로 제사 뿐만 아니라 제사장에 관한 얘기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왜 그러냐면 제사장들에 관한 얘기가 이제 아론 계열의 국가적인 제사장들에 관한 얘기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족장들, 아브라함이나 이삭이나, 이렇게 족장들이 옮겨 다닐 때마다, 자기의 족속들을 대표해서 제사 지내는 모습들이 나와 있고요 그리고 출애굽 했을 당시에 모든 가정을 대표해서 가장이 피 제사를 드리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잖습니까? 그래서 그 가장들, 족장들 포함한다고 할 때, 모세오경은 거의 제사와 제사장의 얘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서 구약 전체의 내용을 보면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에게 계속해서 포인트가 맞춰져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을 하게 했느냐 말입니다 그 안에 굉장한 의미가 포함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왕은 백성들을 보호하고, 또 왕은, 대적을 이기는, 대적을 상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요 또, 제사장은 백성들을 대표해서 하나님께 나아가서 제사 드리는데, 이 제사에는 예배와 속죄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을 대신해서, 또 하나님 편에서 인간에게 말씀을 주시는 내용이죠 이런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 얘기는 차후에 조금 더 깊이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여하튼, 이 그리스도는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 역할을 감당하시는 분인데, 사실은 모든 참된 왕과 참된 선지자와 참된 제사장이라고 표현할 수가 있습니다 예컨대, 구약의 사무엘은 그 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제사장이면서, 선지자이면서, 왕 같은 역할을 했던 인물이 사무엘이죠 이게 이제 그리스도의 모형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자! 그래서 그리스도는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 역할을 감당하신 분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왜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 역할을 감당하신 분이시냐? 그것이 인간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난 시간에 인간의 모든 문제는 결국 하나님을 떠나서 왔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이 배경에는 죄 때문에 모든 문제가 왔다, 그리고 사탄 때문에 인간이 모든 죄를 범하고, 하나님을 떠나게 되어서 모든 문제가 왔다고 언급했습니다 인간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려면, 사실 이 근원의, 모든 문제가 소급되는 바로 이 부분들이 해결되어야 하는데, 이것 만큼은 인간이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사탄을 이길 수 있는 영웅이 없고, 죄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인간이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인간 또한 없습니다 그래서 메시아를 약속하셨습니다 그 메시아는 왕입니다 왕으로서 대적 되는 사탄을 이기신다는 표현입니다 그 메시아는 선지자입니다 선지자로서 하나님을 떠나서 죽어 있는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서 화목하게 하는 역할을 한단 말이죠 그 메시아는 제사장입니다 제사장으로서 우리의 모든 죄를 해결하신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메시아는 어떤 의미가 있느냐면, 메시아는 기름 부음 받은 자이면서, 그 메시아는 왕이며 제사장이며 선지자입니다 그 메시아는 왕으로 사탄을 이기고 우리를 보호하고, 그 메시아는 제사장으로 우리 죄를 해결하고, 그 메시아는 선지자로서 하나님을 떠나 있는 우리로 하나님 만나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역할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즉, 메시아는 인간의 근원에 있는, 모든 문제의 근원을 해결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오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사실은 이 정도의 표현으로도 사실 부족합니다 왜 그러냐면, 지난 시간에도 보셨던 바처럼, 메시아는 우리에게 보내신 메시아는 기묘자요, 모사입니다 또 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영원하신 아버지입니다 평강의 왕입니다 이분이 우리 인생에 오시는 것입니다 이분이 우리 인생에 오시면, 사실 그것만으로도 족합니다 예! 그것만으로도 그래서 요한복음 4장의, 그 사마리아 수가성의 여인이 얘기하기를 메시아 그가 오시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알려 주실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실제로 메시아가 오시면, 우리 인생에 오시면, 이 거대하고 위대하고 어마어마한 분이 우리 인생에 오시면, 그 순간 우리는 죄에서 해방받고, 그 순간 사탄에게서 해방되고, 그 순간 우리는 하나님과 원수됐던 모든 과거를 청산하고,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과 화목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일들이 벌어집니다 그 순간 우리에게 있었던 그 모든 문제가 더 문제가 되지 않는 일이 벌어집니다 문제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더는 문제가 되지 않는, 그 모든 것을 창조하셨던, 창조주, 전능하신 그분이 우리 인생에 오시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문제가 끝난다고 표현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메시아의 뜻입니다 메시아는 왕이며 제사장이며 선지자입니다 그 메시아는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분이며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다음 시간에 조금 더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스북 마라나타24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