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전 총리 검찰 출석..."진실 이기는 것은 없다" / YTN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3천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국민께 송구스럽다면서 이 세상에 진실을 이기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총리 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이완구, 전 국무총리]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일로 총리직을 사퇴하고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에게 심려 끼쳐 드린 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진실을 이길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다만 오늘 검찰에서 상세하게 제 입장을 말씀드리고, 또 검찰의 이야기를 제가 들어서 이 문제가 잘 풀리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검찰 조사 뒤에 여러분과 인터뷰할 수 있도록 기회를 가지는 걸 검토하고, 검찰 조사받기 전에는 여러분과 구체적인 문제에 대해서 일문일답이라든가, 나의 입장을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양해해 주신다면 질문 등은 받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5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