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주도권 선점 '총력전'...승자는 누가 될까 / YTN 사이언스
[앵커] 인공지능, AI 시대가 현실로 다가온 가운데 IT 기업들은 초반 기술 주도권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내 통신사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을 잡고 AI 개발에 나서는가 하면, 글로벌 IT 공룡기업은 거대 자본을 투입한 AI 소스를 무료로 배포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습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환자의 갑상선 초음파 사진에 임상 시험 중인 AI 설루션을 적용했더니, 결절 부위를 찾아내고, 암이 될 수 있는 악성 진행 정도까지 상세하게 판독해 냅니다 [이하영 / 서울 은평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 (판독) 시간을 조금 단축할 수 있는, 의료진의 업무 효율에 있어서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암 진단에 있어서 AI가 진단 보조 툴(도구)로써 많은 기능을 하고 있고요 ] kt는 글로벌 '빅 테크'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AI 기술 개발 속도를 더 높이기로 했습니다 [김영섭 / kt 대표 : kt도 역량을 기반으로 종전과 다른 혁신과 성장을 이뤄야 하고, 더 나아가서 산업계, 더 나아가서는 국가에도 당연히 기여를 해야겠다… ] 다른 기업들 역시, AI 시대를 선점하기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 YTN 박기완 (parkkw0616@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