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자체·기업 '강제노역 명기' 뒷짐

일본 지자체·기업 '강제노역 명기' 뒷짐

일본 지자체·기업 '강제노역 명기' 뒷짐 일본 정부가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산업시설에서 이뤄진 강제노역을 알리겠다고 약속했으나, 정작 해당 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는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가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이며 세계유산에 등록된 나가사키 조선소와 하시마 탄광 등이 있는 나가사키시, 미이케 탄광 등이 있는 오무타시에 관련 내용을 질의할 결과 이들은 딱히 파악된 것이 없다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의 확실한 조치가 없으면 현장에서는 강제노역 명기가 흐지부지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