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문가들 "일본 강제노역 첫 인정 큰 의미"
미 전문가들 "일본 강제노역 첫 인정 큰 의미" 일본 메이지 시대 산업시설의 세계유산 등재에 대해 미국의 동아시아 전문가들은 "일본이 강제노역 사실을 처음 인정한 것"이라며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미 전문가들은 다만 "이제 첫 걸음을 뗀 것뿐"이라면서 일본이 자신들의 약속을 지키고, 또 조선인 강제징용과 제2차 세계대전 전쟁포로들의 노예노동이 좀 더 명확하게 기술될 수 있도록 관련국들이 이제부터 더욱더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들은 또한 미쓰이와 미쓰비시, 아소 그룹 등 전쟁포로들이 노예 노동을 했던 일본 산업체들이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는 데 대해서도 비판 목소리를 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