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 난동 처벌해야"…피의자 중소기업 사장 아들
대한항공 "기내 난동 처벌해야"…피의자 중소기업 사장 아들 대한항공은 기내 난동 사건과 관련해 관계당국의 확실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소동을 일으킨 남성이 기내에서 위스키 2잔반 정도를 마신 후 옆 승객에게 시비를 걸고 얼굴을 손으로 때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또 승무원들이 난동승객을 제압하기 위해 테이저건을 준비했으나 주변에 다른 승객들이 가까이 있어 사용을 하지 못하고 포승줄로 결박할 수 밖에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난동을 일으킨 남성은 아버지가 사장으로 일하는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으며, 경찰은 남성이 술에 취해 조사가 어렵다고 판단해 일단 귀가시킨 후 추후 다시 조사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