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레이스 본격화…후보간 신경전 치열 / 연합뉴스TV(YonhapnewsTV)
대선 레이스 본격화…후보간 신경전 치열 [앵커]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첫 토론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경선 국면에 돌입했습니다 네, 후보는 오늘을 시작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전인 오는 6일 인터넷 방송 토론회를 치르는 등 모두 10차례에 걸쳐 합동 토론회를 벌일 예정인데요 이른바 '문재인 대세론'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른 후보가 토론을 통해 지지율을 반전시킬 계기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되는 더불어민주당 첫 합동 토론회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네 현재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ㆍ이재명 성남시장ㆍ최성 고양시장은 첫 대선 예비후보 합동토론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인 오후 6시부터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토론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민주당 경선 주자들이 첫 ' 대면 검증대'에 오르는 만큼 주요 현안마다 뜨거운 설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주자들은 현재 모두 발언을 2분씩 한 뒤 본선 경쟁력, 개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문 전 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단 한명의 필승카드가 자신"이라며 "정권 교체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지사는 낡은 이념에서 벗어나 안정감 있는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고 강조했고 이 시장은 권력 교체를 넘어서 세상을 바꾸는 지도자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민의당 대권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대표는 오늘 오후 정책간담회와 당원 행사에 참석하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는데요 두 후보는 여전히 경선룰에 대해 신경전을 이어가면서 이렇다 할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바른정당 대권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나란히 대구를 방문해 TK 민심공략을 시도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