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 후폭풍, 파장은 어디까지? / KBS 뉴스7 대전 세종 충남 [대담한 대담] - 12월 05일 (목)
[앵커] '계엄 정국'은 6시간 만에 막을 내렸지만, 정치권은 물론 경제, 문화 등 전반에 걸쳐 계엄령 후폭풍이 거셉니다 과연 그 파장이 어디까지 갈지 가늠조차 되지 않는데요 이와 관련해 최호택, 이희성 교수 두 분과 함께 전망해 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왜 이런 정치적 무리수를 둔 건지 그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계엄령 사태 이후 중앙 정치권에서 후폭풍이 거셉니다 민주당은 오는 7일 저녁, 본회의를 열어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고, 국힘은 야당이 추진 중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반대하기로 당론을 확정 지었습니다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위해선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 상황이라 수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계엄령'이 해제되긴 했지만 그로 인한 국내외적 파장은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습니다 정치권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양상인데, 계엄령으로 인한 파장 현재 상황은 어떠하고, 어디까지 예상하십니까? [앵커] 비상계엄 충격으로 지역 정치권도 혼돈의 상태이죠? 또, 탄핵안 추진으로 인해 오랜 기간 정권 공백이 예상되면서 여러 가지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도 큰 타격이 예상됩니다 이번 사태가 우리 지역에는 어떤 파장을 불러오리라 보십니까? #윤석열 #김용현 #비상계엄 #내란죄 #국회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