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도괜찮아] 백예순두번째 여행 /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서촌리~방산리|KBS대구 230609

[쉬어가도괜찮아] 백예순두번째 여행 /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서촌리~방산리|KBS대구 230609

#쉬어가도괜찮아 #힐링 #여행 [깊숙이 걸어간 포항의 속] 오른쪽엔 푸른 바다가, 왼쪽엔 초록빛 산이 펼쳐진 곳, 장기면은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이라 불리며 예부터 위인을 많이 배출한 곳이라고 알려졌다 그러나, 장기면의 또 다른 이름은 유배지다 다산 정약용과 우암 송시열을 포함한 조선시대 선비 200여 명이 유배를 다녀간 깊고 깊은 곳이다 그래선지 깊은 산 구석마다 여전히 유배의 흔적이 남아있지만, 아름답고 신기한 풍경에 유배가 썩 괴롭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는데 누군가는 유배지였던 곳이 누군가는 쉬러가는 곳이 된 장기면의 깊은 산 속 이야기를 여행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