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받고 보람도 느껴요"…너도나도 '꽁초 줍기' 나선다는 이곳 / SBS / 실시간 e뉴스
서울 용산구엔 요즘 담배꽁초를 줍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꽁초 줍기에 나서는 사람들, 어떤 이유에선지 기사로 보시죠 용산구는 길거리에 버려진 꽁초를 가지고 오면 돈으로 바꿔주는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담배꽁초 1kg에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꽁초 1개비당 한 10원 정도 하는 셈이죠 소일거리를 찾는 50~60대부터 용돈을 벌려는 20대 취업준비생까지 꽁초를 주워오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하는데요 한 취업준비생은 '종일 숙이고 꽁초를 찾아야 해서 허리는 아프지만, 좋은 일 한다고 격려해주는 사람들도 많고 거리도 깨끗해지면서 느끼는 보람은 덤'이라고 말합니다 용산구청은 담배 꽁초 수거가 환경미화 효과 뿐만 아니라 빗물받이가 막혀서 발생하는 침수를 예방하는 데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실시간 e뉴스] 기사 모아보기 #SBS뉴스 #담배 #꽁초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