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세에 육상대회 출전한 일본 남성 화제 / KBS뉴스(News)

95세에 육상대회 출전한 일본 남성 화제 / KBS뉴스(News)

일본에서는 95살의 나이에도 육상대회에 출전하는 남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95살의 후지타 씨 외출할 때는 자전거를 이용합니다 얼마전 근처 육상경기장을 찾았는데요 높이뛰기를 연습하기 위해섭니다 사실 후지타 씨는 '90살 이상 높이뛰기' 일본 기록 보유자입니다 과거 체육 교사였던 후지타 씨 아내 권유로 80살 때, '시니어 육상대회'에출전했습니다 처음에는 장대높이 뛰기에 도전했는데, 90살 때 기록인 1미터 55센티미터는 지금도 일본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후지타 씨는 일상이 모두 훈련입니다 손아귀 힘과 팔 근육 등을 기르기 위해 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하고 욕조 청소를 합니다 식사 후 설거지를 할 때도 다리의 힘을 기르기 위해 양 다리 사이에 축구공을 끼고 합니다 [후지타 미쓰요시/95살 : "이렇게 움직이는 것이 기록을 포함해 모든 것에 도움이 됩니다 "] 얼마 전에는 마스터즈 육상 대회, 지역 예선에 참가했는데요 후지타 씨는 백세까지 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