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은 박사과정 언니] 흔한 대학원생의 운동
안녕하세요 좀 늦은 박사과정 언니 윤혜진입니다 오늘은 '운동'에 대한 말씀을 드리려고 해요 (전에도 한번 드린 적 있죠?) 박사 시작하면서 했던 운동(요가)에서 느낀 점을 위주로 말씀 드릴게요 몸에 힘이 생기고 건강해지면서 알게 된 점이 있어요 예전에는 몸이 약해서 제 감정과 생각을 감당을 못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짜증도 쉽게 나고, 쉽게 좌절하곤 했었어요 몸이 건강해지니까 감정과 생각을 몸이 감당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제는 그 시너지로 감정과 생각이 더 풍부해짐을 느끼고 있어요 요즘엔 아무리 바빠도 운동하는 시간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여러분께서 만약 운동을 하고 있지 않다면 시간을 조금 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오늘 말씀 준비했습니다 처음에는 짧게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하다 보면 그게 습관이 되고 그러면서 효과를 보기 때문에 지속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머리 쓰는 사람은 운동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운동 하면서 몸의 한계를 알게 됐고, 그래서 욕심이 덜해지면서 기분이 편안해지고, 잡념도 많이 없어졌어요 여러분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고요, 여러분의 대학원 생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