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대학로 정리집회
‘폭력시위’는 없었다 대신 꽃과 가면이 등장했다 우여곡절 끝에 5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2차 민중총궐기대회’는 “폭력시위로 변질될 것”이라는 경찰의 예상과 달리 평화집회와 행진으로 마무리됐다 오후 4시40분께 서울광장에서 민중총궐기 범국민대회를 마친 참가자 5만여명(주최 측 추산)은 청계천과 종각역, 종로1~5가를 거쳐 대학로 서울대학병원까지 행진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달 14일 1차 집회에서 경찰의 물포에 맞고 중태에 빠진 농민 백남기씨(69)가 입원 중인 곳이다 경향신문 홈페이지 경향신문 페이스북 경향신문 트위터 스포츠경향 홈페이지 스포츠경향 페이스북 스포츠경향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