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뉴스] 아덴만 파견 청해부대에서도 우리선박 위치 한눈에...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을 지나는 우리 선박의 위치가 24시간 파악돼 해적 피랍 때 신속 대응이 가능해집니다 국토해양부는 소말리아 해적 공격으로부터 우리나라 선박을 호송하고 보호하기 위해 4월초 아덴만으로 파견되는 청해부대 함정에 실시간으로 우리나라 선박의 위치를 파악 할 수 있는 첨단 「선박 모니터링 시스템」을 탑재할 계획인데요 이 시스템은 국토부 해양안전 종합정보시스템과 연계돼 아덴만과 인도양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의 위치 정보를 전자 해도를 통해 추적·관리하고, 선박과의 양방향 정보통신도 할 수 있는 최첨단 선박 위치정보 시스템입니다 이번 시스템 탑재로 해적에 의한 선박 피랍과 위험 상황 발생 시 위치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초기 대응 할 수 있게 돼 해적 피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