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아파트 화단서 영아 시신…경찰 수사
서울 강남 아파트 화단서 영아 시신…경찰 수사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갓 태어난 아기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9시쯤 강남구 수서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 영아가 숨져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된 영아는 약 1 5kg의 여자 아이로 배에는 탯줄이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 숨진 영아 주변에서는 태반과 수건도 함께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미혼모가 아이를 낳은 직후 유기한 것으로 보고 아파트 주변 CCTV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