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 징비록-김태우, 김상중 향한 오해 풀었다 "진정한 충신".20150322
KBS1 '징비록'에서는 드디어 거북선 건조를 허락하는 선조(김태우 분)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류성룡(김상중 분)은 수군 폐지를 언급한 선조의 말에 결사 반대하며 거북선 건조를 진행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선조는 자신의 어명을 어기고 거북선 건조를 계속했다는 사실에 크게 분노했다 하지만 선조는 이순신이 보낸 편지를 받고 마음을 달리 먹었다 이순신은 선조가 거북선 건조를 반대했다는 사실은 모른 채 "쌀을 보내줘 감사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선조에게 보냈다 이 편지를 읽은 선조는 류성룡을 불러 "이순신에게 과인의 명인 것처럼 쌀을 보냈는가"라며 "과인이 좌상을 곡해했다 고맙다 좌상이야 말로 진정한 충신이다"고 사과했다 류성룡은 드디어 자신의 진심을 알아준 선조의 마음에 눈시울을 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