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세 번째 하청 노동자 사망 사고…중대재해법 위반 조사 [굿모닝 MBN]
대우조선해양에서 하청 노동자가 일하다 숨지는 사고가 또 다시 발생했습니다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9일) 오전 8시15분쯤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내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던 60대 협력업체 직원 A씨가 지게차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지게차를 몰던 직원 역시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업체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난 1월 이후 대우조선에서 하청 노동자가 일하다 숨진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노동부는 중대재해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습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